통영시, 유기질비료 51만포 공급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7/01/06 [13:29]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림축산부산물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을 위한 2017년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추진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51만포를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유기질비료 신청농가 4295호에 대해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해 비료공급물량 선정기준을 확정·선정해 64만포 신청 대비 80% 정도인 51만포를 이달 초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각 농가로 공급한다.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1포대(20㎏)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에 따라 1400∼17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선정농가는 공급 희망시기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공급물량에 대한 사업포기 의사 없이 미수령 시 익년도 확정물량의 50% 이내에 공급받게 되므로 농가는 수령과 정산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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