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시장 3일부터 2017년 연두순방

7일간 15개 읍면동, 현장에서 소통하고 해답 찾는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1/03 [15:27]

김동진 시장 3일부터 2017년 연두순방

7일간 15개 읍면동, 현장에서 소통하고 해답 찾는다.

편집부 | 입력 : 2017/01/03 [15:27]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선도하는 김동진 통영시장은 2일 산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15개 읍·면·동 연두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올해 시정 주요 사업과 방침을 공유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수렴하고자 읍면동 직원 격려, ‘16년 서면 및 1일 읍면동장제 처리결과 보고, ‘17년 시정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현장방문(경로당, 사업장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해 시정 성과와 올해 시정 방향 및 5개 분야 시책을 직접 설명하고 격의 없는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강력한 시정 추진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순방 일정은 3일 산양읍, 미수동, 봉평동을 시작으로 ▶5일 한산면 ▶6일 사량면 ▶9일 용남면, 도천동, 명정동 ▶10일 도산면, 중앙동, 정량동 ▶11일 광도면, 북신동, 무전동 ▶13일 욕지면 순으로 진행된다.

▲     © 편집부

김동진 시장은 3일 산양읍사무소에서 열린 첫 순방 자리에서“2010년 취임이후 시정방향 두 가지를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첫째는 조선업 침체에 따른 관광·수산분야 활성화이고, 둘째는 케이블카 이후 관광시설 보완을 위한 루지, 호텔, 골프장 등 외자·민자 유치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다. 그 결과 세수증대로 올해 350억 원이 늘어나 서민생활안정, 복지 분야 등에 대한 예산으로 편성하였으며 통영시 인구도 줄지 않았다.” “이번 순방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진정한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연두순방을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처리자세로 주민 의견을 수용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행정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