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통영소방서장 이귀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2/30 [18:21]

[신년사] 통영소방서장 이귀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

편집부 | 입력 : 2016/12/30 [18:21]
친애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통영소방서장 이귀호 입니다.

▲ 통영소방서장 이귀효     ©편집부
원대한 희망과 기회로 가득 찬 丁酉年(정유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6년 한해는 지독한 가뭄과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하여 우리 통영시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시민 여러분들의 높은 안전의식과 민․관이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저는 청사앞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훈련에 임하는 직원들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직원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쌓여 통영시 안전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2017년 새해 저희 통영소방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소방수요에 맞춰 예방부터 대응까지 통영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지역사회 구석구석 산재한 재난취약요소 해소를 위한 선제적 예방대책추진과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상황을 대비한 다양한 전술능력 개발,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로,더불어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정책들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요즘 경제가 어렵고, 나라가 어렵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희망을 생각하고, 희망을 말하고, 희망을 행동해야 합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을 것이라는 우리의 소망과 노력이 하나로 모인다면 행복의 새 날을 맞이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 희망의 밑거름은 바로 안전입니다. 안전이 뒷받침 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화재 등 재난에 ‘안전지대’는 있을 수 없습니다. 철저한 사전예방만이 안전을 지켜줄 수 있으며 그 중심에는 항상 119가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통영소방서를 믿음과 사랑으로 아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7. 1. 1.

                                    통영소방서장 이 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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