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가 10월1일(토) 오전 10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통영시민과 출향인, 그리고 각급 기관 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 회장은 "이번 상은 모든 통영시민이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시민을 위해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발전에 공이 큰 각급 기관 단체와 개인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김동진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여름은 폭염과 인근 지역의 콜레라 발병, 재난과도 같은 폭우 등으로 참으로 어려웠다"면서도 "그렇지만 우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해 차근차근 준비한 것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고 그간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여러분과 하나로 뭉쳐 어려움을 딛고 한단계 더 발전하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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