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서지역 경로당 활성화 사업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1 [11:30]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서지역 경로당 활성화 사업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6/03/21 [11:30]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진, 민간위원장 정병두) 노인분과에서는 3월 16일 한산면 비진도 내항마을을 찾아 경로당활성화 사업을 펼쳤다.


내항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정보 제공, 원예프로그램, 기초건강검진 및 물리치료, 손마사지‧네일아트 및 머리염색 서비스 제공하였으며 어르신 23명이 참여하였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2005년도에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20명), 실무협의체 위원(20명), 6개 실무분과(노인, 여성, 장애인, 아동·청소년, 통합사례관리, 통합서비스분과 : 84명),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246명)으로 이루어진 민관협력 기구이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교류,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이슈에 대한 논의, 실무분과 간 역할조정 및 협력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통영시 노인복지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노인분과에서는 도서‧벽지 지역 거주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경로당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형윤 내항마을 이장은 “마을에 약 30가구가 있는데 대부분이 고령인 어르신이라 먼 곳까지 찾아와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강병구(해송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복지 서비스가 닿지 않는 도서·벽지 지역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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