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장애우와 함께 한 담양 가을 나들이

통영청실회 주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가을 정취 담은 앨범을 선물할 예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3 [12:18]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장애우와 함께 한 담양 가을 나들이

통영청실회 주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가을 정취 담은 앨범을 선물할 예정

편집부 | 입력 : 2015/11/23 [12:18]
통영청실회(윤평만 회장)와 국민연금 통영지사,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영여성장애인연대는 지난 11월 18일(수) 함께 전남 담양으로 가을나들이를 가졌다.


몸이 불편하여 장거리 나들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참여한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추후 가을의 정취가 만연한 사진앨범을 제작하여 참여한 장애인에게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이번 나들이를 주관한 통영청실회 윤평만회장은 “청실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계속하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들이를 주최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병두 관장은 “가을 나들이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해질 수 있는 사업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통영청실회는 40여 년 전에 창립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경로위안잔치, 다문화가족 행사, 장학사업, 청실효행상 시상, 자연보호활동 등 지역사회 여러 부문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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