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불우이웃돕기 쌀 100포 기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5 [20:10]

새생명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불우이웃돕기 쌀 100포 기증

편집부 | 입력 : 2015/11/15 [20:10]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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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꼬마들이 앞에 나와 깜찍한 율동을 선보입니다. 꼬마들이 펼치는 재롱잔치에 장내는 웃음꽃이 핍니다.

꼬마들에 이어 어린이 성가대도 한 몫 합니다. 또한 일반 성가대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찬송합니다.


그리고 목사는 교인들에게 '감사하는 법'에 대해 설교합니다.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추수감사 주일을 맞은 어느 교회의 모습입니다. 

추수감사 주일인 11월15일(일) 오전 11시, 통영시 도남동 소재 새생명교회(담임목사 김형완)는 이웃사랑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교회는 "주위 불우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달라"며 10키로 들이 햅쌀 100포를 구입해, 봉평동주민센터(동장 추영석)에 기증한 것입니다.

기증식은 이날 추수감사주일 예배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교인들 모두의 정성을 담아 동주민센터에 전달됐습니다.  


전광일 새생명교회 장로 인터뷰
"함께 나누는 그런 시간을 갖습니다. 헌금을 통해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작은 감동이 되기도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사랑실천은 교회를 통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이웃들에게, 부족한 삶을 살아가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는 그런 기회이기도 합니다" 


설립 23주년을 맞은 새생명교회는 수년 전부터 추수감사 주일에 이처럼 이웃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 행사를 계속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이 교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주위 이웃들을 위해 무료 점심급식을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무료 점심 급식은 15년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 이어 오면서, 주위의 많은 시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광일 장로
"그동안 수없이 닥쳐온 어려움을 잘 견디고 주위의 많은 시민들과 함게 사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다소 좋은 평을 얻는 교회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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