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남해본부장 표류낚시객 구조직원 표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3 [23:15]

이춘재 남해본부장 표류낚시객 구조직원 표창

편집부 | 입력 : 2015/11/13 [23:15]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감 이춘재)은 11월 13일 11시 30분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장승포안전센터를 방문 해 지난 11월 10일 장승포동 소재 총바위 인근 갯바위 앞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을 구조한 장승포안전센터 류향수 순경을 표창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인근을 지나다 바다에 빠져 표류하고 있던 낚시객 2명을 발견하고 신속히 통영해경에 신고한 도선 동백3호 선장 구모씨(71세)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하고 치안현장 지도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춘재 남해본부장은 이날 직접 통영해경 장승포안전센터를 방문 당시 투철한 사명감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파도에 휩쓸린 낚시객 2명을 무사히 구조한 류향수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또 당시 인근을 항해중이던 도선 동백 3호 선장 구모씨(71세)에게도 파도에 휩쓸러 표류하고 있던 낚시객 2명을 발견하고 신속히 통영해경에 이 사실을 알려 문씨와 백모씨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협조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구조된 낚시객 2명은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직장동료 4명과 함께 거제시 장승포동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중 문모씨가 너울성 파도로 해상에 추락하자 주변에 있던 백모씨가 문모씨를 구조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높은 파도로 두 사람 모두 표류되었으나 무사히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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