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4일 경남 통영시 모 요양원에서 통영해경 봉사단체 “한울봉사단” 소속 경찰관 및 의무경찰 20여명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한울봉사단 경찰관 및 의무경찰 20여명은 경남 통영시 모 요양원 어르신 20명 점심식사 배식을 나눠주는 등 봉사활동을 하며 노인공경과 효(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힘든 어르신을 모시고 인근 숲길을 등에 직접 업고 휠체어에 태워드리며, 안전관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의경(일경 박일영, 21세, 인천)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군생활에 보람을 느꼈고,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절로 나서, 주의 어른신 분들게 먼저 한발 짝 다가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울 봉사단을 통해 사회봉사를 몸소 실천하여 앞으로 남은 군생활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모범적인 병영생활이 될 것을 밝혔다. 통영해경 한울(“한”은 큰 , “울”은 우리)봉사단은 2006년 결성된 직장 봉사단체로 경찰관 및 의경 등 으로 구성되어, 소외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환경 정비 등을 지원함으로서 소외계층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친근하고 다정한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