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1일 밤 11시 13분경 통영시 광도면 폐비닐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19명의 소방대원과 7대의 소방차를 동원하여 약 3시간동안 진화 작업을 펼쳤다.
통영소방서 현장 대응단에 따르면 폐비닐을 처리하는 창고화재로 다량의 가연물로 인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격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조 강판지붕 1동 일부 와 내부벽면이 소실 등 소방서 추산 약 3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창고의 경우 화재로 인한 재산손실 및 인명피해가 커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어 관계자 스스로가 화재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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