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의 시작과 끝은 112신고 생활화로

통영경찰서 112종합지령실팀장 경감 윤종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0 [15:25]

4대 사회악 근절의 시작과 끝은 112신고 생활화로

통영경찰서 112종합지령실팀장 경감 윤종기

편집부 | 입력 : 2015/10/20 [15:25]

▲ 통영경찰서 112종합지령실팀장 경감 윤종기     ©
현 정부 출범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할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면서 이러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경찰의 핵심적 역할을 당부 한바 있고 이에 경찰청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여성청소년과 신설, 성폭력검거전담반 운용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정책을 수행함과 동시에 대대적인 홍보 활동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4대 사회악 근절이 완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웃주민의 신고전화로 12년의 가정폭력 사슬을 끊을 수 있었다는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을 보더라도 4대 사회악에 대한 주민 신고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현재 경찰청에서는 “112총력대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인접 순찰차 우선 출동 및 지역경찰, 형사, 교통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출동시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정확한 위치 알리기” “ 현재 상황 말하기” 등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중에 있으므로 4대 사회악으로 부터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한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여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내 이웃을 보호하고 4대 사회악이라는 용어가 없어지는 그 날을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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