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60대 어민 조업중 긴급후송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인근해상에서 의식 잃어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5/10/20 [14:39]

통영해경 60대 어민 조업중 긴급후송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인근해상에서 의식 잃어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5/10/20 [14:39]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경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3.3톤, 자망어선) 어선 선장 양모씨(66세, 남)가 갑자기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보내 양씨를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통영선적 A호 선장 양모씨는 이날 09:30분경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인근 해상에서 부인과 자망조업을 하던중 갑자기 선장 양모씨가 수족에 힘이 없고 말을 못하는 등 의식이 혼미해지자 함께 조업중이던 선장의 부인이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하였다.

한편 구조 신고를 접수 받은 통영해경은 인근에서 치안활동 중이던 경비함정을 신속히 보내 A호 선장 양씨를 편승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응급조치를 실시하면서 삼천포항으로 이송 치료를 받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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