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은 세계 결핵예방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8 [16:47]

3월 24일은 세계 결핵예방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5/03/18 [16:47]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제5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 17(화) 문화마당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조기퇴치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중앙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물품(물수건, 비타민)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침예절, 5가지 결핵예방 생활수칙 등을 홍보하였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접촉자의 30% 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10% 정도가 결핵환자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은 반드시 결핵여부를 의심해 보아야 하며 발병 후 최소 6개월 이상의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완치 가능한 질병이지만, 조기치료를 못할 경우에는 결핵균 전파와 환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박주원 통영시보건소장은 평소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흉통, 피로와 미열 등 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보건소에서 무료검진을 받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기타 결핵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결핵관리실(650-6181)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통영시는 입원명령결핵환자(다제내성결핵)지원과 저소득층부양가족생계비, 결핵환자접촉자 검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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