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38개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4,915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도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역 내 각급 기관, 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95개시설과 저소득층 8,622명에게 백미,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등을 읍면동을 통하여 전달하는 등 이번 명절기간 동안 민ㆍ관이 힘을 모아 총 133개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 13,537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이동찬 통영시부시장은 해송노인요양원 등 1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 생활자를 위로 격려하고 시설장에게는 입소중인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설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시민과 기업체, 단체에 고마움을 표하고 市(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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