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5 [12:10]

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1/25 [12:10]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 Wee센터는 충무중학교 외 6개 학교에서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천상천하유아공존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광고판 만들기, 비즈공예, 뜨개질, 도미노, 퍼즐 등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타인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체험활동프로그램이다.

내 마음은 얼쑤~덩더쿵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에 대해 알아보는 집단프로그램과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윷놀이를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슬기롭고(인지적), 건강하고(신체적), 따뜻하고 배려하는(정서적) 전인적 능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활동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기간동안 학생들과 함께 체험을 함으로써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를 통해 자아개념과 긍정적 자아상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협동놀이를 통해 대인관계 기술 및 의사소통 기술이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을 가져감으로서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고, 이는 학생들의 성취감으로 이어져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 편집부

체험에 참가한 벽방초 4학년 권모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나에 대해 잘 모르던 것에 대해 알게 되어 나 자신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5학년 김모학생은“여기서 선생님들과 놀이를 하며 편하게 이야기를 한게 좋았고, 나의 성격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충무중학교 2학년 박모학생은 “집에만 있다가 새로운 체험을 하게 돼서 재미있었고, 만들었던 모자를 내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충무중학교 2학년 김모학생은 “뜨개질 하면서 한번도 자리를 뜨질 않고 끝까지 집중하는 내 모습이 뿌듯했고 모자가 완성되어진 것을 보고 내 자신이 대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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