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wee센터 학생동아리‘울’겨울방학프로그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19 [16:21]

통영wee센터 학생동아리‘울’겨울방학프로그램

편집부 | 입력 : 2015/0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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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 Wee센터 소속 학생봉사동아리 ‘울’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 증진을 위한 진로 특강과 학업과 진로 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멘토링을 각각 2015년 1월 10일과 17일에 걸쳐 실시하였다.
 
진로 특강은 통영RCE 변원정 사무국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글로벌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통영과 다양한 국가들을 오가며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강의하였다.
 
진로멘토링은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합격한 현재 고등학교 3학년 15명이 초청되어 진로와 학업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 2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특강은 통영고 3학년 김태현(숭실대 합격)학생이 ‘수시와 정시 대비 전략’을 강의하였고, 두 번째는 통영고 3학년 허재효(서울대 합격)학생이 ‘공부방법’강의를 실시하였다. 또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들이 궁금한 사항을 포스트 잇에 적고, 각 멘토들이 답변을 하는‘즉문즉답’시간과 전공/학과별 그룹으로 나누어 보다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십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을 위해 작게나마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다양한 국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열린 자세가 중요함을 깨달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도 “몰랐던 입시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형, 누나들이 진심으로 충고를 해주어서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진로멘토링은 학업과 진로에 고민을 가진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학업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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