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 고시완 선생 석채례 봉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25 [10:16]

백운 고시완 선생 석채례 봉행

편집부 | 입력 : 2014/09/25 [10:16]




도천동(동장 전안철)에서는 9월 23일(화) 11시 도천동 소재 백운서재(경남문화재자료 제9호)에서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부원)주관으로 도천동 자생단체원, 제주고씨종문회, 학생,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백운 고시완 선생 석채례’를 봉행하였다.

백운 고시완 선생(白雲 高時浣 1783~1841)은 출세에는 마음을 두지 않고 오로지 학문 연구에 매진한 곧은 선비로 가난한 집 아이들을 모아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도천동 천함산 기슭에 백운서재를 건립 하였으며, 현재 서재의 뜰에는 못과 대나무 등 옛 모습이 일부 남아 있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백운서재에서는 매년 음력 8월 하정일 (下丁日)에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석채례(釋菜禮)를 봉행 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초헌관 강근식 통영시의회 부의장, 아헌관 남택제 KT통영지사장, 종헌관 고기옥 제주고씨종문회 대표를 제관으로 임명하여 주재현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의 집례(執禮)로 제례를 봉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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