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환자 가족 및 일반시민 대상 건강강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22 [21:36]

제7회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환자 가족 및 일반시민 대상 건강강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9/22 [21:36]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제7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이하여 9월 19일(금)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치매환자 가족 및 일반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통영병원 이 준환 과장님을 모시고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 날 일반인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예방에 대한 관심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 예방관리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치매선별검사(MMSE-DS) 청력검사, 혈압, 혈당측정, 스트레스 및 우울증검사도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이 9.58%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 1,286명을 등록·관리하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진단검사,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위치추적기(GPS)지원, 배회인식표 배부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로 치매 환자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통영시보건소(소장 정송)는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맞이하려면 사회전체가 치매 극복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 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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