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벽방초등학교(교장 권일현)는 2014년 7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본교 잔디밭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500여명을 모시고 제 6회 별이 빛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1학년 학생들의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 막을 올린 이번 음악회는 본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리코더 연주 등의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제창과 합창 및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학생들과 교사동아리의 공연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어머니 교실에서 준비한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연주가 있어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예상 밖의 수준 높은 연주에 놀랐으며, 잔디밭에서 연주를 감상하니 자연의 소리와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운치가 넘친 멋진 공연이었다.”라고 그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별이 빛나는 작은 음악회는 벽방초등학교 특성화 교육인 벽방 三樂 School의 ‘樂 Music school’프로그램 일환으로 노래를 통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를 만드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