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장좌·내산 조선특구, 변경 순조롭게 이루어질 듯

이군현의원,,해양수산부, 환경부, 기획재정부등 각 부처의 협조를 요청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4 [00:40]

고성 장좌·내산 조선특구, 변경 순조롭게 이루어질 듯

이군현의원,,해양수산부, 환경부, 기획재정부등 각 부처의 협조를 요청

편집부 | 입력 : 2014/07/24 [00:40]

▲ 이군현 국회의원     © 편집부
이군현의원은 어제 22일(화)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서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계획 변경을 위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안(이하 계획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된 계획안은 기존의 내산지구, 장좌지구에 각각 227,616㎡, 1,004,849㎡ 총 1,232,465㎡ 해양플랜트 생산설비 부지를 추가 확보해 고성 조선특구를 조선해양특구로 변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공유수면매립부지 장좌지구 129,413㎡, 내산지구 77,365㎡ 총 206,778㎡을 추가 승인 신청한 것으로 신청대로 통과되었다. 

이군현의원은 이번 공유수면매립계획안 승인까지 해양수산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각 부처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방선거 직전 윤성규 환경부 장관에게 ‘직접 담당 과장이 현장을 방문해서 기업인, 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줄 것’을 요청, 담당 과장이 현장을 방문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8일, 이군현의원 주재로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하학렬 신임 고성군수, 송무석 삼강엠엔티 사장, 류정형 고성STX사장, 고성군 관계자와의 긴급회의를 열어, 

해양수산부 차관,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 관계부처 심의 위원들에게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계획 변경을 위한 공유수면매립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 협조를 요청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군현의원은 “2007년에 지정된 고성 ‘조선산업특구’를 ‘조선해양산업특구’로 변경하는 것은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설비 생산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고성의 조선해양산업특구를 고성은 물론 경남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2018년 말로 계획된 조선해양산업특구조성이 완료되면 1만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2,467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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