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 준공예정 사업장 현장 확인

짬을 내어 우천에도 해안변 정화활동, 의식개혁 캠페인 병행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6/26 [15:58]

김동진 통영시장, 준공예정 사업장 현장 확인

짬을 내어 우천에도 해안변 정화활동, 의식개혁 캠페인 병행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3/06/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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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2013년 상반기에도 준공예정 사업장 34개소에 대해 김동진시장은 우천 속에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준공검사 전에 직접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김동진 시장은 공사 현장 주변의 시민들로부터 공사와 관련한 의견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마다 감독공무원과 공사관계자 등에게 ‘예년의 태풍피해 사례를 보면 시설 노후로 인한 피해도 있겠지만 사소하고 작은 하자나 부실시공으로 인한 피해도 있었다.’며 주지시키며,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지적 또는 지시하면서 ‘곧 장마가 시작되고 태풍이 올 것에 대비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태풍 내습 이전에 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장마와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전 읍면동장에게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장밀착 행정을 강조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시정을 추진’토록 하였으며, 도서 면에 대해서는 최근 도서지역에 급증하는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친절・미소, 제값받기, 업소 및 주택 화장실 무료 개방하기 등 의식개혁 범 시민운동을 전개토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공사 현장 확인을 하면서 6월 11일 비가 오는 중에도 짬을 내어 용남면 원평리 죽촌해안변에서 통영시의회 이장근 기획총무위원장, 직원, 주민들과 함께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미국 FDA 지정 해역관리에 어업인과 주민들의 특별한 관심’을 갖도록 하였다.

    
또한 6월 20일 서호(오전)・중앙(오후) 시장에서는 상인회장과 각급 단체(T마을, 바르게,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 단체, 통장 등),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3대 의식개혁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지난 4월 2일 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600만명 돌파 등 연일 통영을 찾는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세와 곧 준공 예정인 통영국제음악당과 삼도수군 통제영 등 각종 관광인프라 구축, 하절기 행락철을 맞이하여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시민과 시장 상인에게 “주말 대중교통 이용하기”, “적정한 제값받기와 친절한 미소”, “쓰레기 없는 청결 도시” 만들기를 통해 2011년 UN 환경계획이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자긍심을 드높이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고, 차량 정체 등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감내하는 시민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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