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참사랑회의 봉사활동 독지가의 후원기다려

통영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110세대에 반찬을 지원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4/11 [17:10]

미수동 참사랑회의 봉사활동 독지가의 후원기다려

통영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110세대에 반찬을 지원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04/11 [17:10]


지난 11일 미수동(동장 이재옥) 의 저소득 세대로 구성 입주된 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참사랑회(회장 김연옥)에서 반찬지원 나눔 봉사를 두번째 실시하였다.

이번 반찬지원 행사는 생활여건이 다소 어려운 휴먼시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점심 급식을 돕고자 미수동에서 참사랑회에 반찬 지원 나눔 봉사와 국거리 및 반찬류을 제공하였으며 매주 금요일 반찬지원 나눔봉사를 실시키로 하였다.

참사랑회 회장 김연옥씨는 기존 결연세대와 별도로 경로당에 반찬 나눔을 실시하는데 다소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나눔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고 하였다. 

참사랑회는 30여명 회원들의 회비로 8년전 도천동에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봉사를 시작하여 현재 통영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110세대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행정의 손길이 다소 못 미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는 등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나눔봉사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이 다소 있어 독지가 등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재옥 미수동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참사랑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하고 이런 나눔 문화를 차츰 확산시켜 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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