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D 쌀 프로젝트, 새로운 국제협력의 장 마련

일본 아리마 고등학교 교사 통영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02 [17:54]

ESD 쌀 프로젝트, 새로운 국제협력의 장 마련

일본 아리마 고등학교 교사 통영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4/04/02 [17:54]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이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센터(ACCU: 일본 소재)로부터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아 운영하는 ESD 쌀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국제협력의 장을 열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아리마 고등학교의 ESD 쌀 프로젝트 담당교사인 모치주키 히로아키가 통영에 방문하였다. 


모치주키씨는 이번 여름 아리마 고등학교 학생들과 통영 동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한국과 일본의 쌀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사전 답사를 위해 통영에 왔다. 동원고등학교 측은 모치주키씨의 방문을 환영하며, 여름 교류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통영RCE 학교교육위원회 교사들과 학교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 간의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시작했다.


아리마 고등학교는 가나가와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5년 전에 유네스코 학교로 지정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추진하고 캐나다, 태국 등 전 세계 유네스코 학교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선별된 학생 2명과 교사 2명이 오는 8월 통영을 방문하여 통영RCE 생태관 숙소체험동에서 머물며 생활 속의 ESD 교육을 체험하고, 동원고등학교와 그 동안의 조사 결과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홈페이지: www.r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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