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봄철농무기 대비 수난,구호대책 개최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3/17 [14:56]

통영해경 봄철농무기 대비 수난,구호대책 개최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03/17 [14:56]

▲     © 편집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지난 3월 14일(금) 봄철 농무기를 맞아 각종 해난사고를 예방하고 해난사고 발생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상 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통영해경은 정부 3.0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확고히 하기위해 경상남도 등 17개 유관기관, 여객선 및 유·도선사업자, 유류공급업체, 어촌계장, 해상콘도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정책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민·관 소통의 장이 되었다.

 

통영해경은 농무기 특별교통 기간 중 여객선, 유․도선 항로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거제도, 매물도 선착장에 경비함정 및 경찰관을 배치시켜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관계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긴급사태를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각 선사 대표에게 승선권 예매․예약제 실시, 기상예보 수시청취, 기상 불량시 무리한 운항자제, 마지막 배 이용자제 및 해양사고 발생시 신고전화 122 홍보 등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을 당부하였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