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약수터 우리가 지킨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0 [17:37]

우리동네 약수터 우리가 지킨다

편집부 | 입력 : 2014/03/10 [17:37]


미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덕진)에서는 3월 7일(금) 꽃샘추위로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새봄맞이 단장을 위해 관내 선금산 등 3곳의 약수터와 등산로 주변 일대에 대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진정한 이웃사랑의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명과 동직원이 참여하여 미수동 관내 약수터 3곳의 비가림 시설과 음수대 등 약수터 시설전체의 겨우내 묵은 때를 청소하였고, 주변 등산로와 체육시설 등의 환경을 정비하였다.  




강덕진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힘은 들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헌신하겠다”라는 다짐을 하였고,

이재옥 미수동장은,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에 앞장서준 바르게살기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약수터는 누구나 이용하는 공동이용시설인만큼 약수터 이용시 쓰레기를 버리거나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행위로 다른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를 삼가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앞으로 청결한 약수터가 될 수 있도록 약수터 수질과 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해 주민건강 증진과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수동 관내 약수터 3곳(원당골, 선금산, 약천)은 물맛이 좋기로 널리 알려져 이용객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약수터 주변 환경관리 및 수질검사를 연중 6회(하절기: 매달, 그 외 분기: 1회)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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