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강석주 통영시장 28일 시민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 가져

자서전이나 정책자료집이 아닌 ‘포토에세이집’이라는 신선한 내용으로 눈길

강미정 | 기사입력 2026/03/02 [12:56]

前 강석주 통영시장 28일 시민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 가져

자서전이나 정책자료집이 아닌 ‘포토에세이집’이라는 신선한 내용으로 눈길

강미정 | 입력 : 2026/03/02 [12:56]

 

지난 2월 28일 오후 1시 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강석주 전 통영시장의 포토에세이집 「통영, 미래를 항해하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책이 모두 판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출판기념회가 특별한 이유는 정치인의 출판물로는 이례적으로 자서전이나 정책자료집이 아닌 ‘포토에세이집’이라는 점이다. 강 전 시장은 지난 4년간 일반 시민의 시선으로 통영 곳곳을 걸으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사진과 글로 담아냈다. 책에는 통영 시민들의 삶, 문화예술, 풍성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통영 선물 종합세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대담자로 나선 박성진 시인은 “신인작가 강석주의 통영 사랑이 책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며 “그 마음이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인사 축사로 한명숙 전 국무총리“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다. 앞으로는 나폴리가 오히려 유럽의 통영으로 불리길 바란다.” 백성현 논산시장: “강석주의 열정과 진정성은 ‘리틀 이재명’이라 부르고 싶다.”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통영과 부산이 따뜻한 동행으로 북극항로를 함께 항해하자.”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강석주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행정가로, 뚝심과 책임감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통영의 아름다움과 발전에 관심을 쏟았다

 



이번 출판기념회의 의미로는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통영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민적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책 제목처럼 통영의 비전을 담되, 동시에 지금의 통영을 잘 보듬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울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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