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새마을, 도남주공 아파트 중심으로 알록달록 벽화 그리기 나서

봉평동새마을지도자 20명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새마을동아리 10명

강미정 | 기사입력 2024/10/14 [14:36]

통영새마을, 도남주공 아파트 중심으로 알록달록 벽화 그리기 나서

봉평동새마을지도자 20명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새마을동아리 10명

강미정 | 입력 : 2024/10/14 [14:36]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주관하는 아름다운 우리 마을! 알록달록 벽화 그리기 사업이 1011() 봉평동 일원에서 실시됐다.

 

봉평동새마을지도자 20명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새마을동아리 10명이 함께 했으며, 디자인과 스케치 등 전문 작업은 하늘벽화 엠에스기업에서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벽화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민을 위해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쾌적하고 특색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좋은 이웃만들기 시범마을인 도남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길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먼저, 벽면 하단 블록은 세척 작업을 실시하고, 10가지 색깔을 칸칸이 채워 넣었으며, 마을 안길로 들어가는 담장은 메밀꽃, 코스모스, 장미, 무궁화 등 아름다운 꽃을 그려 넣어 언제나 밝고 건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승우 통영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대학새마을동아리가 함께한 벽화 현장은 마치 축제처럼 느껴졌다. 현장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밝은 웃음소리로 희망을 그려주신 많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수용 봉평동장은 벽화 덕분에 봉평동 한 켠이 환해진 것 같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을 주고 계신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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